한수정...'정원문화 확산', '환경보전 실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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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정원문화 확산과 환경보전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한수정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시행한 정원소재개발사업 성과를 정리한 '2024 자생식물 정원소재 활용가이드(vol.2)'를 7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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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수목원 특별전 ‘도자, 수목원을 담다’ 개최
백두대간수목원 관람객 참여 플로깅 시행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정원문화 확산과 환경보전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호평을 받고 있다.
‘2024 자생식물 정원소재 활용가이드’ 발간
한수정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시행한 정원소재개발사업 성과를 정리한 ‘2024 자생식물 정원소재 활용가이드(vol.2)’를 7일 발간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2021년부터 산림청 지원을 받아 관상가치가 높은 자생식물로 도시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정원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가이드는 자생식물을 정원소재로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초정보 등 정원유형별 관리방안을 상세히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관상가치가 우수한 자생식물 30종을 대상으로 실외 건조·염분과 실내 광량에 대한 식물 건강성 정보, 형태적 특성, 생태·분포, 활용처 등 실용안을 제시한다.
이번 간행물은 한수정 누리집에서 국민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특별전 ‘도자, 수목원을 담다’
한수정은 오는 12~30일 국립세종수목원 분재문화관에서 특별전 ‘도자(陶瓷), 수목원을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세종에서 활동하는 도예가 6인으로 구성된 ‘도화원’에서 제작한 개성 넘치는 화기(花器)와 조형작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국립세종수목원은 최근 반려식물에 대함 대중의 수요와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도예가와 협업해 화병·화분 등의 다채로운 작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환경의 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플로깅
또 한수정은 8일 ‘환경의 날’을 맞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관람객과 함께 하는 플로깅 행사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이 전시원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전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참석 관람객에게는 칫솔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를 SNS(사회관계망)에 인증하면 선착순 50명에게 울릉도 자생식물 ‘섬기린초’를 지급한다.
류광수 한수정 이사장은 “다양한 자생식물로 자신만의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는 문화를 확대할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시민이 정원수목원 문화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힐링할 수 잇도록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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