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 이정재 ‘아티스트유나이티드’와 경영권 분쟁 들어간 ‘래몽래인’…주가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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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몽래인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배우 이정재가 최대주주로 있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래몽래인에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소송을 제기하는 등 경영권 분쟁이 불거지면서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유나이티드와 투자자들은 부득이하게 래몽래인의 이사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소집허가 신청과 김 대표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을 동시에 제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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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몽래인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배우 이정재가 최대주주로 있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래몽래인에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소송을 제기하는 등 경영권 분쟁이 불거지면서다.
7일 오전 10시 17분께 래몽래인은 전 거래일 대비 350원(2.80%) 오른 1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 오른 1만3500원으로 장을 열고 1만4310원까지 치솟았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와 래몽래인의 경영권 분쟁 소식에 주가 변동성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래몽래인 인수를 위해 공동투자자들과 래몽래인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3월 투자금 납입을 마쳤다. 그 결과 래몽래인 최대주주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로 변경됐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린은 지난 5일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래몽래인을 인수하면서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사내이사인 이정재와 정우성의 경영활동 참여가 논의됐으나 김 모 대표는 투자자들의 요구에 응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임시주주총회 개최 요청을 무시하며 투자자들의 경영 참여를 저지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유나이티드와 투자자들은 부득이하게 래몽래인의 이사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소집허가 신청과 김 대표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을 동시에 제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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