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안영미, 단독 DJ 고충 "고독하고 외로워, 이상한 추임새 넣기도" (두데)

박세현 기자 2024. 6. 7.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영미가 단독 DJ의 고충을 토로했다.

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가수 나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영미가 나비에게 진행 조언을 구했다.

안영미는 단독 진행 경험이 있는 나비에게 진행 조언을 구하기도.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안영미가 단독 DJ의 고충을 토로했다. 

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가수 나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영미가 나비에게 진행 조언을 구했다. 

이날 나비는 "섭외 연락을 받았을 때, 너무 반가웠다. 영미 언니 복귀하니까 공감대가 생겨 너무 좋더라"라고 말했다.  

안영미는 단독 진행 경험이 있는 나비에게 진행 조언을 구하기도.

안영미는 "나만 고독하고, 외로운 건지 모르겠다. 뮤지 씨랑 있을 때는 티키타카하고 좋긴 했는데, 제가 뮤지 씨 눈치를 많이 봤다. 뮤지 씨가 제 흥을 누르려다 보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뮤지 씨가 없어서 '아 신난다' 했는데, 그 다음부터 혼자 얘기할 때 약간의 틈이 생길 때 그 틈을 못 견디겠더라"라고 밝혔다.

또 "자꾸 내가 이상한 추임새를 넣는다. '가만히 있어 보자'라는 추임새를 넣는다. 뭘 계속 가만 있어 보자는 거냐. 다들 가만히 계시는데. '가만히 있어보자', '그러니까 말이죠' 이걸 계속 넣는데 어떡하면 좋냐"라며 단독 진행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나비는 "혼자 하다보면 적응이 충분히 되실 거다. 워낙 베테랑이시지 않냐"라고 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