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CCTV 통합관제센터 어린이·여성 등 대상 안전교육

박종일 2024. 6. 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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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어린이, 여성 등 범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흥미진진 안전광진'을 운영한다.

이 교육에서는 광진구 CCTV 통합관제센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 안전을 책임지는 광진구 CCTV 통합관제센터를 체험할 좋은 기회"라며 "위험에 직면했을 때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유용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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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매월 안전교육 운영...어린이, 여성 등 범죄취약계층 피해 예방
광진구 CCTV 통합관제센터 역할, 기능 소개...무인 카메라 체험 기회도
위기 대응 위한 비상벨, 서울 안심이 사용 안내...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어린이, 여성 등 범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흥미진진 안전광진’을 운영한다.

이 교육에서는 광진구 CCTV 통합관제센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의 역할과 기능, 무인 카메라의 작동 원리를 생생히 알아볼 수 있다.

또, 실생활에 적용하기 쉬운 위기상황 대처 요령도 함께 안내한다.

교육 중에는 관제원이 실제로 사용하는 6분할 대형화면을 활용한다. 광진구 전역에 설치된 4150대 CCTV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 범죄예방과 단속, 산불감시처럼 안전 관리를 수행하는 관제원의 역할도 배우게 된다.

이 밖에도, CCTV 비상벨과 서울 안심이 앱 사용법을 안내한다. 응급상황 발생 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 신속히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주어져 쉽고 자세하게 익힐 수 있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씩 진행된다. 단, 신청 인원이 5명 이상 모여야 강의가 이뤄진다.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광진구청 스마트정보담당관으로 전자우편을 보내면 된다. 신청서는 구청 누리집 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 안전을 책임지는 광진구 CCTV 통합관제센터를 체험할 좋은 기회”라며 “위험에 직면했을 때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유용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진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365일 24시간 위급상황을 감지하는 주요 기능을 수행한다.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조속히 해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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