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진문학상에 김수복·고두현 시인 공동 수상
맹경환 2024. 6. 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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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김달진문학상에 김수복 시인과 고두현 시인이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고 김달진문학상 운영위원회가 7일 밝혔다.
수상작은 김수복 시집 '의자의 봄날'과 고두현 시집 '오래된 길이 돌아서서 나를 바라볼 때'이다.
올해 학술 부문은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김달진문학상은 시인이자 한학자였던 월하(月下) 김달진(1907~1989)을 기려 1990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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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김달진문학상에 김수복 시인과 고두현 시인이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고 김달진문학상 운영위원회가 7일 밝혔다.
수상작은 김수복 시집 ‘의자의 봄날’과 고두현 시집 ‘오래된 길이 돌아서서 나를 바라볼 때’이다. 올해 학술 부문은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상금은 각각 1500만원이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12일 경남 창원시 김달진문학관 생가 마당에서 열린다. 김달진문학상은 시인이자 한학자였던 월하(月下) 김달진(1907~1989)을 기려 1990년 제정됐다.
맹경환 선임기자 khmae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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