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지오 "탐사성공률 20%"...석유·가스·강관주 '와르르'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이번 기자회견을 두고 시장에선 불확실성이 커져 동해 석유·가스 테마주들이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액트지오 "탐사성공률 20%"...석유·가스·강관주 '와르르'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미국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대표는 오늘(7일) 기자회견을 통해 '동해 심해 석유·가스 탐사의 성공률로 20%를 제시한 것'과 관련해 "굉장히 양호하고 높은 수준의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20% 성공 가능성이 있다는 말은 80% 실패 가능성도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는 또 "기존 시추공 유정 3곳에서 경제성 있는 탄화수소를 찾지 못해 이번에 도출한 7개 유망구조 분석의 리스크 요인"이라며 "동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입증할 방법은 시추밖에 남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을 두고 시장에선 불확실성이 커져 동해 석유·가스 테마주들이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그동안 급등세를 탔던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석유, 동양철관 등 석유·가스·강관주 주가가 크게 내리고 있습니다.
◆ 中 경기회복 기대감 '솔솔'...5월 수출 7.6% 증가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중국 해관총서는 오늘(7일) 5월 수출액이 3,023억 5천만달러로 지난해 5월보다 7.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해 두달 연속 수출 증가세를 이어간 겁니다.
때문에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올해 성장률 목표 5% 달성에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 핸즈코퍼레이션, GM코리아 자동차휠 400억 수주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핸즈코퍼레이션은 오늘(7일) GM코리아와 자동차용 알루미늄 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금액은 400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의 5.3%에 해당합니다.
이같은 수주 소식에도 핸즈코퍼레이션 주가는 약세입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