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자동정지 20일 만에 신월성 2호기 재가동 승인
조문규 2024. 6. 7. 14:32
원자력안전위원회 지난달 18일 원자로 냉각재 펌프 멈춤으로 인해 자동 정지된 경북 경주 신월성 2호기의 재가동을 7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사건 조사 결과, 원자로 냉각재 펌프를 구동하는 전동기 내부 구리 코일에서 절연체가 손상되면서 냉각재 펌프와 원자로가 정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원안위는 손상된 전동기를 예비품으로 교체하고 절연 테스트 및 성능 시험을 통해 건전성을 확인했다.
원안위는 “신월성 2호기의 원자로 출력 상승 과정에서 원자로냉각재펌프의 건전성을 재확인하는 등 원전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
「 이 기사는 구글의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중앙일보가 만든 AI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억명 조사 충격적 부작용…코로나 백신 '척수' 건드렸다 | 중앙일보
- 심수봉 "10·26 때 그 분 당하는 것 보고 제 정신 아니었다" | 중앙일보
- "동무는 남조선 혁명하시오"…18세 김동식, 인간병기 되다 | 중앙일보
- 의사가 건 '현충일 욱일기' 결국 내렸다…현관 앞 오물 범벅 | 중앙일보
- 현빈·손예진 '100평 신혼집' 70억에 내놨다…시세차익 무려 | 중앙일보
- 오은영 아버지 별세…"난 부친 위암 선고에 의사 결심했었다" | 중앙일보
- '흰 눈이 기쁨 되는 날~' 7공주 막내가 놀라운 근황을 전했다 | 중앙일보
- "김일성에 불려가 피아노 친 엄마…딸인 날 엄마라 불렀다" | 중앙일보
- 34세 주민규 맹활약…경기 끝난 뒤 흘러나온 '내 나이가 어때서' | 중앙일보
- 할머니도 월 400만원 번다…경단녀가 찾은 제2의 직업은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