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분양
-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분양 혜택 내세워 수요자 관심 이끌어
지속된 고금리 기조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서도 경기도 안양시의 ‘외지인’ 거래는 더욱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3월 경기도 안양시의 아파트매매 건수는 총 725건으로 나타났다. 이중 외지인 아파트매매 건수는 165건(전체의 22.7%)으로 최근 2년 가운데 최고치를 보였다.
앞선 2022년 1~3월에는 42건, 2023년 1~3월에는 92건에 달했던 외지인 아파트매매 건수가 늘어난 데는 여러 장점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일자리가 많고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가, 주거 편의성을 향상할 브랜드 아파트의 공급이 잇따른다는 점에서 가격이 더욱 상승하기 전, 입성을 노린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여기에 안양시의 경우 상대적으로 남쪽에 위치한 의왕시 대비 3월 기준 평균 아파트매매가격(6억2,534만원)과 비교해 경쟁력 있는 6억514만원의 가격 적정성이 외지인들의 아파트매매를 이끈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거래 시장에 외지인 유입이 활발하다는 것은 광역 투자수요 또한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광역 수요가 많다는 것은 회전율과 환금성이 높다는 것을 뜻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가격 프리미엄 형성도 노려볼 만하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설명했다.
기존 아파트매매에 이어 현재 분양 중인 아파트까지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계속된 고금리 기조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분양 혜택을 제공해 초기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축에 속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DL건설이 본격 분양 중인 ‘e편한세상평촌 어반밸리’가 관심 단지로 떠 오른 상황이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 확장비를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입주 시까지 내 집 마련에 대한 비용 부담을 상대적으로 낮췄기 때문이다.
특히 실거주 의무가 없기 때문에 분양권 전매를 통한 시세차익도 노려볼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투자 가치까지 높다는 의견이 있다.
지하철 1, 4호선 및 GTX-C노선(예정) 금정역과 인덕원~동탄복선전철(예정) 호계역(가칭, 예정)을 이용할 수 있고, 호원초를 품은 초품아 입지에 평촌학원가까지 이용할 수 있는 입지 여건까지 갖춘 만큼 수요자들은 내 집 마련 전략을 세우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5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189세대 △74㎡ 45세대△79㎡ 37세대 △84㎡ 128세대 △98㎡ 59세대 등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안정적 재무지표 및 우수한 신용등급 등을 기록하며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춘 DL건설이 시공하며, KT&G의 시행을 통해 공급되는 아파트다. 이에 건설 경기 불황에도 안정적인 시공과 우수한 품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특히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인 ‘C2 하우스(C2 HOUSE)’와 단지 내·외부에는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되는 점은 주거 가치를 한층 높이는 요소 중 하나다.
단지의 지상 공간은 주차공간이 없는 공원형으로 설계된다. 다양한 식재로 꾸린 중앙광장, 그린카페(티하우스), 순환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주차 대수는 690대(전기차 35대, 근린생활시설 12대 포함)에 이른다. 또한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피트니스, 독서실, 주민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에 함께 들어서 입주민들의 편의를 돕는다.
평촌 생활권에 속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는 △LS일렉트릭 △LS엠트론 △LS글로벌등 다수의 LS그룹 계열사와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가 인접해 우수한 직장·주거 근접성과 종사자들을 배후 수요로 확보할 수 있는 이점을 갖췄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현재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므로 거주지역과 주택 소유 여부는 물론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원하는 동, 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서초구 코스트코 양재점 건너편에 위치하며,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주택전시관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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