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10위→6위 도전' 한화, 곤두박질쳤지만 다시 상승세…이제 중위권 보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위에서 10위까지 떨어졌던 한화 이글스가 다시 차근차근 상승 계단을 밟고 있다.
김경문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화는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최원호 감독이 퇴진하기 전까지도 6경기 5승1패로 승패 마진을 회복하고 있었고, 최원호 감독과 박찬혁 대표이사의 동반 사퇴가 공식 발표된 27일에도 한화는 8위인데다 6위 SSG 랜더스와의 경기차는 3.5경기차에 불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1위에서 10위까지 떨어졌던 한화 이글스가 다시 차근차근 상승 계단을 밟고 있다.
김경문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화는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앞선 KT 위즈와의 시리즈를 모두 쓸어담으며 3연승을 달성한 한화는 시즌 전적 27승1무32패를 만들었다.
반면 한화를 만나는 NC는 최근 13경기에서 1승12패로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다. 1일 사직 롯데전에서 8연패를 끊었으나 다시 4연패에 빠지며 한 달 전 2위였던 순위는 6위까지 내려앉았다. 시즌 전적 28승1무32패로, 7위 한화와는 단 반 경기 차. 한화가 당장 7일 경기만 승리해도 순위는 뒤바뀐다.
올 시즌 한화 역시 NC와 비슷한 모습을 했다. 한화는 LG 트윈스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패했으나 연승 가도를 달리면서 3월 30일 단독 1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7연승까지도 했던 한화의 상승세는 4월 들어 꺾였고, 4월 내내 한 번도 위닝시리즈를 만들지 못하고 침체되면서 결국 8위로 4월을 마감했다.
한화는 롯데 자이언츠 동반 부진으로 그나마 8~9위를 오갔다. 매번 반 경기에서 한 경기차로 앞서며 몇 번의 최하위 추락 위기를 넘기다 롯데가 KIA 타이거즈를 스윕한 지난달 23일 10위가 되며 결국 순위표 가장 낮은 곳을 찍었다. 하지만 단 하루 만에 9위를 되찾았다.
이후 다시 상승세를 탔다. 최원호 감독이 퇴진하기 전까지도 6경기 5승1패로 승패 마진을 회복하고 있었고, 최원호 감독과 박찬혁 대표이사의 동반 사퇴가 공식 발표된 27일에도 한화는 8위인데다 6위 SSG 랜더스와의 경기차는 3.5경기차에 불과했다.
한화는 정경배 감독대행 체제에서 6경기 3승3패로 5할 승률을 맞췄고, 김경문 신임 감독이 부임한 뒤 첫 시리즈였던 수원 KT전에서 스윕승을 거두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5위 SSG와는 3.5경기차. 이 흐름을 유지한다면 중위권은 물론 그 이상을 꿈꾸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한편 한화는 7일 선발로 리카르도 산체스가 등판한다. 지난달 16일 대전 NC전에서 선발 등판했다 팔꿈치 통증으로 자진강판한 산체스는 1군 엔트리에서 빠져 치료와 회복에 매진했다. 그리고 공교롭게 복귀전 역시 NC를 상대로 하게 됐다.
NC에서는 대니얼 카스타노 등판한다. 카스타노는 올해 11경기 65⅔이닝을 소화해 3승3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14일 한화전에서는 승리는 올리지 못했지만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5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ㅆ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반신 마비' 박위 "부부관계 가능…♥송지은 닮은 딸 낳고파" [엑's 이슈]
- 고아라, 맥심 파격 화보 도전 후 근황…적나라한 몸매 자랑
- '맥심 선정 섹시女 1위' 노브라 골퍼, 글래머 여신의 노출 '아찔'
- 권은비, 홍콩서도 '워터밤 여신'…시스루+브라톱 자태
- 박민영, 파격 시스루 의상 '깜짝'…비현실적 몸매
- '오열' 유진, ♥기태영 철벽 어땠길래 "내 노력 없었으면 두 딸 없어"(유진VS태영)
- '유산 3번' 진태현♥박시은 "딸 하늘나라로…고난도 하나님이 허락한 시간" (작은테레비)
- '70대 남편♥' 이영애, 子 학교 바자회서 포착…"조기 완판"
- '내년 재혼' 서동주, 단독주택 사고 '급노화' 어쩌나…"즐거웠는데"
- 김병만, 사망보험 20개 이혼 소송 중 발견… "수익자는 前 아내+입양 딸" (연예뒤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