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아침 자투리 시간 활용 평생학습 강좌 '금정 모닝러닝' 운영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일과 학업, 육아 등으로 평생교육 참여 기회가 적은 구민들을 위해 이른 아침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금정 모닝러닝'을 운영한다.

'금정 모닝러닝'은 7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주 3회(월·수·금), 8주 동안 오전 8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밴드(Band)와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요리(냉장고를 부탁해! 30분 간단 요리), 건강(아침을 깨우는 명상과 스트레칭), 생활법률(알아두면 쓸모 있는 생활법률) 등 요일별로 3개 주제를 다룬다.

참가 접수는 오는 12일부터 26일 수요일 17시까지 100명 선착순이며, 금정구평생학습포털(https://lll.geumjeong.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금정구 관계자는 "평생교육 참여 기회가 적은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운영 시간대를 다양화해 평생학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라며, "시간이 없어 평생교육 강좌를 접하기 힘들었던 많은 분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문의 사항은 금정구 평생교육과(051-519-580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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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금정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