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윈, ATxSG서 맞춤형 멘토링 SaaS ‘사수래’ 선보여

안충기 2024. 6. 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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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ICT행사인 ATxSG 2024(아시아테크 싱가포르 2024 Asia Tech X Singapore2024)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가운데, 주식회사 인트윈(INTWEEN, 대표이사 최세헌)이 참가하여 실무맞춤형 멘토링 SaaS ‘사수래(SASU24)’를 선보였다.

ATxSG는 매년 싱가포르 디지털산업육성 정부기구인 IMDA와 인포마테크(Informa Tech)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써 매년 2민5천명이상의 참관객들이 방문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인트윈은 방송 및 미디어 기술부터 ICT, 상업 AI 등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친 최신기술 혁신을 전시하는 ATxEnterprise 섹션에 참가해 ‘사수래’를 현지에 공개했다.

‘사수래’는 인트윈이 그간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컨설팅, 엑셀러레이팅, 콘텐츠제작 지원 등의 활동을 해 오면서 채용 및 인사시스템 개선의 필요성을 느껴 고안한 서비스로, 사수역할을 할 임직원이 부족한 작은규모의 회사도 SaaS형태로 국내 및 글로벌 멘토 연계를 통해 사수를 만날수 있어 고경력의 직원을 채용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사수래’에는 멘토링 예약부터 화상멘토링 진행, 교육 현황 대시보드, 멘토링 보고서 등 멘토링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으며, 직원교육 수준을 넘어 개개인의 니즈를 반영한 1대 1 멘토링까지 제공하게 된다.

특히 대기업과 유명 IT기업, 스타트업, 미국과 싱가포르 등 해외 전문인력들을 멘토로 만날 수 있고 마케팅, 디자인, 경영, 개발, 서비스 기획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인트윈 관계자는 “올해 2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에 이어 이번 ATxSG 2024에서도 큰 호응을 얻어 미국, 싱가포르 현지 시장에서의 성공가능성을 확인하게 된 만큼 사수래는 HRD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글로벌 SaaS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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