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서 AI 미리 체험한다

김철현 2024. 6. 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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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은 서울지역본부에 생성형 인공지능(AI) 체험시설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디지털 혁신에 관심이 있지만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을 위해 AI 체험공간을 마련했다"며 "AI를 활용해 데이터 표준화를 구축하고, 기업 간 데이터 공유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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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서울지역본부에 생성형 인공지능(AI) 체험시설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AI 체험시설은 AI 연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노트북과 시연공간이 마련돼 있는 곳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산업현장 도입을 검토할 수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서울지역본부의 AI 연계 프로그램 체험시설에서 시연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AI 체험시설은 생성형 AI 도입에 필요한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전문가 협업을 통한 혁신 아이디어 발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등의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물류 수요-공급 간 지능형 매칭을 지원하는 스마트물류플랫폼 등 지능화된 산업단지 구현을 목표로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디지털 혁신에 관심이 있지만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을 위해 AI 체험공간을 마련했다”며 “AI를 활용해 데이터 표준화를 구축하고, 기업 간 데이터 공유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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