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분청사기 전국 공모전 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 분청문화박물관은 '제7회 고흥분청사기 전국 공모전' 개최와 함께 공모 요강을 공개하고 수상의 주인공을 찾는 여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1월까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 전시해,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고흥 도자문화에 대한 친밀감과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 분청문화박물관은 ‘제7회 고흥분청사기 전국 공모전’ 개최와 함께 공모 요강을 공개하고 수상의 주인공을 찾는 여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명품&분청으로 오랜기간 동안 사람들 사이에서 사용되며 상품적 가치와 브랜드 밸류를 인정받는 고급품을 일컫는 단어인 ‘명품’과 ‘분청’을 조합해 수준 높은 작품에 대한 공모를 받는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5일부터 10일 오후 4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실물 접수가 진행되며,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1인 1작품 출품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고흥분청사기의 전통을 바탕으로 완성도, 창의성, 표현성, 예술성, 역사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총 30명의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3,800만 원으로, 대상 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 최우수상 국가유산청장상, 우수상 전라남도지사상, 장려상~입선 고흥군수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1월까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 전시해,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고흥 도자문화에 대한 친밀감과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내에 활동하고 있는 도예 작가들의 작품활동 기회 마련과 동시에 고흥 도자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도예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심정우 기자 hss7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