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제249회 정례회 개회...회계 결산 심사

안동시의회 전경. 안동시의회 제공

경북 안동시의회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의하기 위해 오는 10~19일까지 정례회를 개회한다.

의회는 정례회 개회 첫날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249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을 의결하고 안동시로부터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듣는다. 

이어 오는 18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종 안건 및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한다.

특히, 지난해 결산 승인안에 대한 심사는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와 집행기관에서 추진해 온 시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회기 마지막 날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동시정에 관한 질문(권기윤 의원)에 대한 안동시의 답변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하여 의결하는 한편, 각 위원회에서 심사해 회부된 각종 안건들을 의결할 계획이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