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팀, ‘국가 R&D 리얼챌린지’ 선정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2024. 6. 7. 12: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지구환경시스템과학부 김태용 박사과정생 팀이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의 2024년도 국가 R&D 리얼챌린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올해 전국에서 12개 팀이 선정된 가운데 국립부경대는 김태용 박사과정생이 연구책임자로 박혜민, 허준용, 하태정 박사과정생들과 팀을 이뤄 5개월간 연구비 2100만원을 지원받아 '낙동강 하굿둑 개방에 따른 낙동강 하부유역 맞춤형 AI 기반 해수침투 취약성 평가 모델 개발' 연구를 수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태용 등 대학원생팀… AI 기반 낙동강 하부유역 해수침투 취약성 연구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지구환경시스템과학부 김태용 박사과정생 팀이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의 2024년도 국가 R&D 리얼챌린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김태용 박사과정생팀.

국가 R&D 리얼챌린지 프로그램은 대학원생들이 연구팀을 구성해 국가 R&D 실제 사업을 대상으로 연구계획서를 모의 기획·작성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로 해결책을 제안할 수 있는 사회문제에 대한 창의적·혁신적 융합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올해 전국에서 12개 팀이 선정된 가운데 국립부경대는 김태용 박사과정생이 연구책임자로 박혜민, 허준용, 하태정 박사과정생들과 팀을 이뤄 5개월간 연구비 2100만원을 지원받아 ‘낙동강 하굿둑 개방에 따른 낙동강 하부유역 맞춤형 AI 기반 해수침투 취약성 평가 모델 개발’ 연구를 수행한다.

이들은 국립부경대 물환경연구실(지도교수 양민준) 소속으로 전문 분야 지식과 교원창업기업 ‘와이블’의 현장 실무 역량을 활용해 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기술을 개발해 제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해수침투에 영향을 끼치는 수리지질·환경학적 요인을 조사해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방법을 체계화하고, 새로운 해수침투 취약성 평가모델을 개발해 낙동강 하부유역을 대상으로 현장 적용성 평가 연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