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일보가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하는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가 개막했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국민일보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는 귀농·귀촌 농하우와 성공 사례를 알리며 도시민들의 농촌 유입을 돕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일보가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하는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가 개막했다. 올해로 10회째인 이번 박람회에는 지방자치단체, 기관 및 기업 등 100여 곳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귀농귀촌연합회가 예비귀농인의 궁금증을 직접 해소해주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돼 있다. 농촌 스마트팜의 현실과 귀농 성공을 위한 준비 과정을 토크쇼 형태로 담아낼 예정이다.
7일 오후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직접 특강을 통해 귀농귀촌의 새로운 흐름에 대해 짚을 계획이다.
전남 강진군은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했고 경북 의성군은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 이밖에 고령군, 영덕군, 의령군, 순창군, 신안군, 화순군, 전라남도, 청주시, 태안군, 보령시 등도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이원진, 강대인씨가 성공귀농인상 등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홍보문화팀이 우수정부기관표창을 받았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국민일보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는 귀농·귀촌 농하우와 성공 사례를 알리며 도시민들의 농촌 유입을 돕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 우리 농촌으로 유입되는 귀농·귀촌인은 가뭄에 단비와 같은 반가운 일”이라며 “정부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체계적인 준비와 안정적인 정착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용준 전국 귀농귀촌 중앙회 부회장은 “귀농·귀촌이 지역 소멸을 막고 국가 균형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대안으로 지역 사회를 견인하는 새로운 귀농 귀촌 시대로 발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경호 국민일보 사장은 “국가적인 지방 소멸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민관 협력 아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는 지적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귀농귀촌이 해결 방안의 하나로 많이 제시되고 있지만 아직 대세로 자리잡진 못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귀농 귀촌을 바라는 도시민들과 이들을 바라는 지자체간의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만 지하철 칼부림 제압한 ‘오타쿠’… “만화에서 배웠다”
- ‘빵의 고장’ 파리에 뿌리 내린 첫 한국인 제빵사 부부 이야기
- 2031년까지 24곳 뚫어본다… ‘광개토프로젝트’ 다시 주목
- 주택시장 살아나나… 입주전망지수 두 달 연속 상승
- 애플까지 제친 파죽지세 엔비디아… 1위 MS만 남았다
- “천재적 재능 김호중 퇴출 안돼” 청원에 답변한 KBS
- 한국 진짜 망했네… 100년 뒤 인구 ‘2000만’ 밑으로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뚫었다… ‘7만전자’의 9배
- 레스토랑 피자서 ‘이물질’이…“환불 대신 쿠폰 주겠다”
- ‘김 여사, 영부인 첫 공개소환’ 보도…檢 “사실과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