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6억' 래시퍼드, 아직 정신 못차렸다... 롤스로이스 반파시키더니 이번에는 과속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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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시퍼드가 이번에는 고급 세단을 질주하다가 과속 카메라에 적발됐다.
7일(한국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래시퍼드는 롤스로이스를 타고 고속도로에서 시속 70마일(112km) 이상 질주하다가 적발됐다.
이후 래시퍼드도 과속을 인정했다.
래시퍼드는 올 시즌 내내 마음을 잡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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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마커스 래시퍼드가 이번에는 고급 세단을 질주하다가 과속 카메라에 적발됐다.
7일(한국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래시퍼드는 롤스로이스를 타고 고속도로에서 시속 70마일(112km) 이상 질주하다가 적발됐다. 이후 래시퍼드도 과속을 인정했다.
래시퍼드는 올 시즌 내내 마음을 잡지 못하고 있다. 2022-2023시즌 파괴력을 보여주며 맨유의 주포로 떠오르는 듯했지만 이번 시즌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7골 2도움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득점 전체로 보면 지난 시즌 30골을 넣었지만 이번 시즌은 8골에 그쳤다. 게다가 경기력도 뚝 떨어지면서 많은 비판을 받았고 스스로 자신감도 잃었다.
래시퍼드는 잉글랜드의 유로 2024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래시퍼드보다 좋은 시즌을 보낸 선수들이 그 자리에 있다"라며 냉정하게 이유를 밝혔다.
래시퍼드도 충격을 받은 모양이다. 개인 SNS X(구 트위터)에 "몇 주 동안 SNS를 끊어야 할 시점이다. 개인적으로나 팀으로서나 힘들었던 시즌을 갓 마쳤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재충전하고 휴식해야 한다"라며 심리적으로 피폐한 상황임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어려운 시기에도 나와 함께 해 준 팬들께 감사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런 가운데, 과속까지 적발되며 또다시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 래시퍼드는 작년 9월 맨유 캐링턴 훈련장 밖에서 교통사고를 낸 바 있다. 당시 래시퍼드의 자동차 범퍼가 부서진 채로 도로에 흩어졌고, SNS에 사진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됐다.
래시퍼드는 맨유에서 최고주급을 받고 있다. 한 주당 무려 36만 5천 파운드(약 6억 3,899만 원)를 벌어들인다. 그만큼 슈퍼카도 많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블랙 배지 컬리넌, 컬리넌 블루 쉐도우를 포함해 여러 대의 롤스로이스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 여기에 맥라렌, 765 롱테일, 람보르기니 우르테 퍼포만테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운전 실력은 자동차의 값 만큼 좋지 않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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