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행안부 공모 '모바일 신분증 민간기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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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KB국민은행은 연내 시스템 개발을 마치고 KB스타뱅킹이 제공하는 '국민지갑'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와 적극 협업해 더욱 많은 국민이 모바일 신분증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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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용훈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로 고객들을 유치하고자 하는 다수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KB국민은행은 이용편의성과 안전성, 활성화 계획 등 주요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참여자로 선정됐다.
KB국민은행은 연내 시스템 개발을 마치고 KB스타뱅킹이 제공하는 '국민지갑'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형태의 신분증과 같은 효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이용자가 KB스타뱅킹내 신분증 정보를 등록하면 은행 금융거래를 비롯해 관공서, 의료기관, 선거 투표시에도 간편하게 신원을 확인할 수 있게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와 적극 협업해 더욱 많은 국민이 모바일 신분증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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