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EN′S LIFE’ 정화예대 뷰티이용전공 첫 졸업 작품 헤어쇼 개최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뷰티이용전공은 6월 4일 오후 2시, 대학로캠퍼스 공연장에서 2024학년도 졸업 작품 헤어쇼 및 바버숍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정화예대 뷰티이용전공은 2023년 국내 대학 최초로 개설된 이용 단독 전공으로, 올해 첫 졸업 작품 헤어쇼를 개최하게 됐다. ‘THE MEN′S LIFE’를 주제로, 1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에 따른 남성의 삶을 분석해 작품을 제작했다. 메이크업전공 학생들이 모델의 메이크업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으며, 영상제작전공 학생들이 무대 영상 제작 및 현장 중계를 진행했다.
졸업 작품 헤어쇼는 국내 이용 명장을 비롯해 2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정화예대 뮤직테크놀로지전공 재학생의 디제잉과 실용댄스전공 재학생들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다.
1부는 한국이용산업진흥원의 발대식에 이어 발린 바버숍 박준기 대표의 바버링, 마제스티 류인철 교육이사와 판타지아 전시하 대표의 셰이빙, 신세계인터내셔널 비디비치 김영은 파트너의 남성 그루밍 피부관리 전략 기술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는 바버이자 힙합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투탁 핀셔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해피니언 리더 엘샘의 히든 펌과 해피니언 팀의 쇼가 진행됐다.
국내 최초 이용 단독 전공의 졸업 작품 무대인만큼 마타하리, 신세계 인터내셔널 VIDIVICI, 하이트진로, 리우젤코리아, 하성전자, 아람휴비스, 이용산업진흥원 등 이용산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며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졸업 작품을 지도한 유세은 뷰티이용학과장은 “학생들이 지난 1년 6개월 동안 배우고 익힌 기술 실력과 재능을 독창적인 시각으로 해석해, 남성의 삶을 멋스럽게 표현해냈다”라며, “이번 무대가 남성의 헤어뿐만 아니라 삶의 트렌드를 변화시킬 수 있는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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