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대단지 아파트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6월 모집 예정

[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이달 청주에 총 1,817세대(예정)의 대단지인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가 6월 모집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부터 지상 35층으로 18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는 커뮤니티 시설의 고급화를 더해 단지 내 거주하는 수요자들의 편의를 높이는데 신경썼다. 단지 내에 골프연습장과 맘카페, 독서실 등 일반적인 아파트 단지들이 가지고 있는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조식 서비스와 국제교육시설 YBM 영어마을, 영화관, 어린이 수영장으로 만들어지는 물놀이공원, 단지 내 가족 캠핑장, 실내체육관, 야외 풋살장 등이 예정되어 있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59~84㎡의 중소형 위주의 평면 구성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신혼부부부터 자녀를 둔 3인 이상 가정이 거주하기 좋다. 여기에 전세대 남향위주의 4베이 구조 혁신평면으로 일조권의 사각지대가 없는 쾌적함은 물론 공간의 퀄리티를 극대화했다.

또한, 팬트리, 알파룸(타입별 상이) 적용을 통한 추가적인 공간확보가 가능하며 이를 수요자들의 성향에 맞는 다양한 활용처로 사용이 가능한 차별화를 갖췄다. 여기에 일상 속 여유를 즐기고 가벼운 산책이 가능한 황톳길이 공원에 조성되어 시에 기부채납 될 예정으로 단지 전체적으로 자연의 쾌적함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청주시 내에서도 선호도 높은 ‘테크노폴리스’지역과 연계된 송절지구 도시개발 사업으로 조성된다. 특히, 1,817세대(예정) 매머드급 대단지이면서 10년 후 분양전환으로 내집 마련이 가능한 ‘분양전환형 민간임대’ 아파트라는 특징이 있다.

단지가 속한 분양전환형 민간임대아파트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별도의 자격도 존재하지 않아 복잡한 자격요건 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다. 여기에 민간임대 아파트는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라 할지라도 세금에 따른 중과세 대상이 되지 않는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