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훈 농림부 차관 “청년농 농지 우선 제공”

김영석 2024. 6. 7.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7일 "청년 귀농인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영농정착자금 지원 규모를 늘리고, 농지가 필요한 청년농에게는 우선적으로 농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 차관은 이날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민일보 주최로 열린 '성공귀농 행복귀농 박람회' 축사를 통해 "정부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체계적인 준비와 안정적인 정착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일보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축사 통해 귀농귀촌 적극 지원 약속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7일 “청년 귀농인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영농정착자금 지원 규모를 늘리고, 농지가 필요한 청년농에게는 우선적으로 농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 차관은 이날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민일보 주최로 열린 ‘성공귀농 행복귀농 박람회’ 축사를 통해 “정부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체계적인 준비와 안정적인 정착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차관은 “품목, 지역 등 관심사가 비슷한 도시민들이 서로 도와가며 함께 준비하는 준비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찾는 귀촌인들을 위해 농촌 공간과 자원을 활용한 농촌형 비즈니스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도 했다.

이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 ‘그린대로’의 기능을 고도화해 정보와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한 차관은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에 필요한 정보를 한 자리에 얻고 선배 귀농·귀촌인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