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사무총장에 김민기···의장 비서실장 조오섭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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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신임 사무총장(장관급)으로 김민기 전 의원(3선)이 내정됐다.
국회의장 비서실장에는 민주당 초선 출신 조오섭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국회 사무총장에 내정된 김민기 전 의원은 국회 정보위원장과 국토교통위원장을 역임했다.
우 의장의 비서실장으로는 조오섭 전 의원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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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신임 사무총장(장관급)으로 김민기 전 의원(3선)이 내정됐다. 국회의장 비서실장에는 민주당 초선 출신 조오섭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국회는 7일 우원식 신임 의장이 국회 접견실에서 정무직 및 비서실 임명식을 열고 참모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회 사무총장에 내정된 김민기 전 의원은 국회 정보위원장과 국토교통위원장을 역임했다. 국회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 내정자는 국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조직 운영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김 내정자는 여야 협의를 거쳐 국회 본회의 표결 절차를 통해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우 의장의 비서실장으로는 조오섭 전 의원이 임명됐다. 조 전 의원은 2020년 총선 광주 북구갑에서 당선돼 21대 국회에서는 국토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당 대변인을 역임했다.
우 의장은 비서실 체계를 기존 3수석(정무·정책·공보)에서 4수석(정무·정책·공보·메세지)로 개편했다. 신임 정무수석에는 곽현 전 우원식 의원실 보좌관이, 정책수석에는 이원정 전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국장이, 공보수석에는 박태서 전 KBS 보도본부 시사제작국장이, 메시지수석에는 조경숙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선임됐다.
정무 업무를 담당할 정무조정비서관에는 이지환 전 보좌관이, 개헌과 국회 혁신 및 검찰개혁 법안을 담당할 제도혁신비서관에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사건을 담당하며 정치혁신과 검찰개혁에 목소리를 내온 조상호 변호사가 각각 임명됐다.
정책조정비서관에는 민주당 법률지원단장을 역임한 박현석 변호사가 내정됐다. 민생정책비서관에는 김성용 전 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기후정책비서관에 임도균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사업진흥실장이 내정됐다. 정책기획비서관에는 이수남 전 보좌관, 공보기획비서관에 박영선 전 여가부장관 정책보좌관이 각각 기용됐다.
우 의장은 “개헌과 삼권분립 확립을 위한 국회 권한 강화부터 시작해 노동의 전환, 불평등해소, 저출생, 기후위기, 지역소멸 등 현안 대응을 위한 사회적 대화까지 책임지며 일하는 국회를 실현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은희 기자 jo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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