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미대생' 재능 美쳤다…80명 스태프 얼굴 그려 선물 [엑's 이슈]

김수아 기자 2024. 6. 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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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윤정이 미대생다운 실력을 발휘해 스태프들에게 감동을 안겨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마지막 촬영 날 고윤정이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보낸 커피차의 인증 사진들이 업로드됐다.

고윤정의 선물을 받은 다수의 스태프들은 개인 채널에 인증을 올리며 "당신은 천사", "고윤정 배우가 직접 그려준 내 얼굴", "눈물 났는데 겨우 참았다" 등 고마움을 전했고, 일부는 디테일을 살린 그의 그림 실력에 감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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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고윤정이 미대생다운 실력을 발휘해 스태프들에게 감동을 안겨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마지막 촬영 날 고윤정이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보낸 커피차의 인증 사진들이 업로드됐다.

커피차 업체는 고윤정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80명이 넘는 스태프들의 얼굴을 그려 스티커를 제작했다고 밝혀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생일날 많은 축하와 선물을 받았는데 스탭 한 명 한 명의 생일을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고 아쉬웠어요. 창피해서 티는 못 냈지만 한 분 한 분 덕분에 울컥할 때가 많아서 참느라 애썼습니다. 생일이 지난 분들에게 늦은 축하와 앞으로 생일일 분들에게 미리 축하를. 그동안 제일 먼저 출근해서 제일 늦게 퇴근하고 추워도 더워도 피곤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서을 다해준 스탭분들을 위한 작은 보답입니다. 부족하고 한참 모자란 저를 따뜻한 배려와 격려를 아낌없이 주어 오이영으로 완성시켜주신 천사같은 당신들께"라는 고윤정의 진심이 눈길을 끈다.



고윤정의 선물을 받은 다수의 스태프들은 개인 채널에 인증을 올리며 "당신은 천사", "고윤정 배우가 직접 그려준 내 얼굴", "눈물 났는데 겨우 참았다" 등 고마움을 전했고, 일부는 디테일을 살린 그의 그림 실력에 감탄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명화가 명화를 그리는 수준", "나까지 감동", "진짜 정성이다", "너무 세심하다" 등 고윤정을 칭찬했다.

한편, 고윤정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로 대학병원 교수와 전공의들의 리얼한 병원생활과 우정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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