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지성, 방앗간 수색 중 박정표와 대치 “아우라가 남달라”

사진제공= SBS ‘커넥션’ 

‘커넥션’ 지성이 습격 사건을 추적하던 중 박정표와 대치한다.

7일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은 지성이 방앗간 사건 현장에서 박정표로부터 삿대질을 받는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장재경은 방앗간 주변을 살펴보며 사건을 재구성해 보던 중 사건 현장에 들어선 유경감(박정표)과 대치한다. 장재경은 유경감에게 자신이 추리한 단서들을 쏟아내지만 유경감은 자신의 관할에서 첨언을 하는 장재경을 불쾌하게 바라보며 적대시한다. 더불어 유경감은 자신의 만류에도 장재경의 행동이 달라지지 않자 삿대질을 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이에 답답한 장재경 역시 맞받아치면서 쌍방 격분을 터트린다. 

그런가 하면 지성의 ‘스파크 작렬, 방앗간 수색 현장’은 지성의 독백 연기 진수가 빛을 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성은 날카로운 시선으로 현장을 쫓으며 심각한 표정을 유지했고 내레이션이 더해질 장면에서는 예리한 톤까지 고려한 움직임으로 극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제작진은 “지성은 표정과 눈빛, 내레이션으로 이어지는 독백 장면에서도 극을 주무르는 장악력을 선사하는 아우라가 남다른 배우”라고 칭찬했다. 

‘커넥션’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