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 아름다운가게에 1700만원 상당 리퍼브 상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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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1700만원 상당의 리퍼브 상품을 기부했다.
기부된 리퍼브 상품은 브리타의 정수기와 필터 세트 등 총 416점이며, 이날 열린 특별 바자회에서 판매됐다.
브리타는 아름다운가게 1호점인 서울 안국점에서 특별 바자회를 열고 1700만원 상당의 리퍼브 상품을 소비자가에서 최대 63%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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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1700만원 상당의 리퍼브 상품을 기부했다.
기부된 리퍼브 상품은 브리타의 정수기와 필터 세트 등 총 416점이며, 이날 열린 특별 바자회에서 판매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진행된 브리타의 리퍼브 상품 기부는 자원의 선순환 구조 구축으로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합리적인 소비는 물론 친환경 생활 습관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브리타는 올해도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음용 습관을 확산시키며, 아름다운가게가 지향하는 알뜰 구매와 이웃 사랑에 동참하겠다는 방침이다.
브리타는 아름다운가게 1호점인 서울 안국점에서 특별 바자회를 열고 1700만원 상당의 리퍼브 상품을 소비자가에서 최대 63%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리퍼브 상품은 기능에는 문제가 없지만 유통 과정 중 포장재가 젖거나 미세한 흠집이 발생한 상품 등을 말한다.
바자회 당일에는 200명이 넘는 고객들이 방문해 활기를 더했으며,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보호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과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함께서기’ 사업에 사용된다.
이번 계기로 브리타는 청년들의 안정적 자립과 사회 진출을 응원하는 동시에, 20대 젊은 고객들에게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방향이다.
브리타 코리아 마케팅팀 조별님 차장은 “올해도 리퍼브 제품 기부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 보전과 지역 사회 상생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환경을 생각하는 시민들 덕분에 모인 수익금이 보호가 필요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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