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택시기사 가족 대상 코딩 교육 캠프 '주니어랩 2기' 모집

이정윤 2024. 6. 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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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기사의 청소년 자녀 및 손자녀를 대상으로 코딩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진행하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201 캠페인'의 중 하나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택시기사 가정 내 청소년 가족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업계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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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기사의 청소년 자녀 및 손자녀를 대상으로 코딩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진행하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201 캠페인'의 중 하나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택시기사 가정 내 청소년 가족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업계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됐다.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 2기는 전국 개인?법인?가맹 택시 기사님의 중학생 자녀 및 손자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올해 프로그램은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오는 8월1일부터 3박 4일간 캠프 형식으로 운영된다. 1기에선 서울 거주자로 한정됐던 지원 대상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미니게임?보물찾기?체육활동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마련돼 또래 친구들과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도 추가됐다.

또 올해는 레고 전문 교구를 활용해 자율주행차와 다양한 스마트 모빌리티 아이디어를 코딩으로 구현하고, 직접 결과물을 만들어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기에 해당 모빌리티 서비스에 필요할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구상하고, 직접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기획하는 활동까지 추가됐다.

아울러 카카오모빌리티 개발자들과의 멘토링 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코딩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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