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싶은 브런치 맛집 대방출!
김다영(130 Collective) 2024. 6. 7. 09:37
휴일엔 느즈막이 일어나 브런치를 즐기러 밖으로 나가볼까요? 이시영, 수영, 손담비 등 스타들이 방문 흔적을 남긴 브런치가 맛있는 플레이스를 참고해 보세요.
이시영은 성수동에 위치한 ‘체다 앤 올리’에 방문했어요. 이곳은 오픈 샌드위치와 파니니, 샐러드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선보이는 카페인데요, 야외에 넓은 테라스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푸릇푸릇한 서울숲을 바라보며 브런치 타임을 갖기 좋은 공간이에요. 이시영은 바삭한 토스트 위에 어니언 치즈 크림을 듬뿍 바른 뒤 탱글탱글한 칠리 새우를 올린 ‘칠리 쉬림프 샌드위치’와 매콤하게 시즈닝한 훈제 연어와 싱싱한 아보카도, 야채가 가득 담긴 ‘연어 아보카도 샐러드’를 맛보았어요. 펫 프렌들리 카페라 반려견과 아침 산책 후 방문하기에 제격이에요.
수영이 방문한 ‘이야이야 앤 프렌즈’는 도산공원 근처에 자리 잡고 있어요. 에스닉한 분위기로 꾸며진 공간은 그리스 현지에서 직접 공수한 오브제와 가구로 채워져 있어 이국적인 지중해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죠. 그리스에서 생산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로 만든 담백한 피타 브레드와 후무스 샐러드, 그리스 전통 소스인 차지키가 함께 나오는 ‘그릭 브런치’에 바나나 풍미가 느껴지는 모카 커피 위에 상큼한 레몬 제스트를 올린 ‘바플릿’을 곁들여 건강한 지중해식 아침을 맞아보세요.
빈티지 퍼니처 편집숍, ‘앤더슨씨’가 성수동에 새로운 공간을 오픈했어요. 1층은 레스토랑으로, 2층은 빈티지 가구를 만날 수 있는 쇼룸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손담비는 ‘새우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와 ‘구운 문어와 매쉬드 포테이토 샐러드’ 등의 가벼운 브런치 요리부터 ‘가리비 관자 알리오올리오’와 ‘한우 등심 스테이크’ 등의 다이닝 메뉴를 올데이로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서 휴일 아침을 시작했어요. 앤더슨씨의 성수동 쇼룸은 세월의 흔적과 다양한 스토리를 담은 매력적인 빈티지 가구를 방대하게 소개하는데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입장 티켓을 제공하니 식사 후 가구 쇼핑까지 함께 즐겨보세요.
체다 앤 올리
위치_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32-14 갤러리아포레 상가 102동 113호
인스타그램_ @cheddaoli
이야이야 앤 프렌즈
위치_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1길 22 1-4층
인스타그램_ @yiayiaandfriends_kor
앤더슨씨
위치_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6길 36 신관 1층
인스타그램_ @andersonc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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