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펄어비스 '검은사막' 中판호 발급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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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 회사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중국 판호 발급 소식에 따른 기대감으로 장 초반 상승세다.
키움증권은 이날 펄어비스에 대해 지난 5일 검은사막의 중국 외자 판호 발급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 보고서를 냈다.
김 연구원은 "작년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24.3%로 조사되고 있는데, 내년 예상 검은사막 온라인에 대해 총 매출 기준으로 추정 반영한 중국 매출액은 519억원으로 21.4%의 비중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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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 회사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중국 판호 발급 소식에 따른 기대감으로 장 초반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25분 현재 펄어비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장 대비 900원(2.19%) 오른 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78만여주, 거래대금은 343억원 규모다. 주가는 4만5200원으로 출발한 후 차익 매물이 쏟아지면서 상승폭 일부를 반납했다.
키움증권은 이날 펄어비스에 대해 지난 5일 검은사막의 중국 외자 판호 발급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 보고서를 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검은사막 온라인 성과를 올해 4분기부터 추정치에 신규 반영한다"며 "검은사막 온라인은 검은사막 모바일 대비 글로벌 매출 지속성이 높다는 점에서 중립적인 수준에서 추정 반영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다만 검은사막의 라이브 서비스 기간이 오래됐기 때문에 시장 수준에 준하는 추정 반영이 합리적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작년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24.3%로 조사되고 있는데, 내년 예상 검은사막 온라인에 대해 총 매출 기준으로 추정 반영한 중국 매출액은 519억원으로 21.4%의 비중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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