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먹인 전용준 캐스터…‘페이커’ 이상혁, ‘전설의 전당’ 현장 [쿠키포토]

김영건 2024. 6. 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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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는 6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페이커' 이상혁의 '전설의 전당' 초대 입성을 기념해 공식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상혁은 지난달 23일 라이엇 게임즈 '전설의 전당' 초대 헌액자로 선정됐다.

전설의 전당은 타 스포츠에서 운영되는 명예의 전당을 e스포츠만의 방식으로 해석한 기념행사다.

전설의 전당 투표인단은 그의 업적과 더불어 e스포츠에 대한 전반적인 기여도를 감안해 이상혁을 초대 헌액자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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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는 6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페이커’ 이상혁의 ‘전설의 전당’ 초대 입성을 기념해 공식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상혁과 전용준 캐스터, 윤수빈 아나운서, 이정훈 LCK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상혁은 지난달 23일 라이엇 게임즈 ‘전설의 전당’ 초대 헌액자로 선정됐다. 전설의 전당은 타 스포츠에서 운영되는 명예의 전당을 e스포츠만의 방식으로 해석한 기념행사다. 2013년 프로게이머 데뷔 후 이상혁은 최고 권위 대회인 월드챔피언십(롤드컵)에서 무려 4회 우승을 차지했다. 전설의 전당 투표인단은 그의 업적과 더불어 e스포츠에 대한 전반적인 기여도를 감안해 이상혁을 초대 헌액자로 뽑았다.

6일 행사 전 ‘페이커’ 이상혁. 사진=김영건 기자
6일 고전파에서 페이커로 거듭나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 사진=김영건 기자
6일 페이커와 류의 제드 미러전을 표현한 작품. 전리품인 제드의 가면이 페이커 손에 있다. 사진=김영건 기자
6일 2017년 롤드컵 결승 패배 당시 이상혁의 인간적인 면모를 표현한 작품. 사진=김영건 기자
6일 작년 롤드컵에서 징동의 골든 로드를 저지하겠다는 페이커의 포부를 표현한 작품. 사진=김영건 기자
6일 제우스, 오너, 구마유시, 케리아, 그리고 페이커. 다섯 명이 하나로 뭉친 T1을 뜻하는 작품. 사진=김영건 기자
6일 왕관을 쓰고 시그니처 포즈를 취한 페이커를 표현한 작품. 사진=김영건 기자
6일 전설의 전당 행사가 열렸던 신라호텔 영빈관. 사진=김영건 기자
6일 무대로 올라가기 직전 생각에 잠긴 ‘페이커’ 이상혁. 사진=김영건 기자
6일 ‘페이커’ 이상혁에게 차 키를 선물하는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 코리아 대표. 사진=김영건 기자
6일 행사 중 ‘페이커’ 이상혁을 소개하며 울먹이는 전용준 캐스터. 사진=김영건 기자
6일 토크 세션을 가진 ‘페이커’ 이상혁과 전용준 캐스터. 사진=김영건 기자
6일 토크 세션을 가진 ‘페이커’ 이상혁과 윤수빈 아나운서. 사진=김영건 기자
6일 전설의 전당 기념 HOF 유니폼을 받은 ‘페이커’ 이상혁. 사진=김영건 기자
6일 전설의 전당 기념 트로피를 받은 ‘페이커’ 이상혁. 사진=김영건 기자
6일 ‘페이커’ 이상혁이 받은 트로피. 넥서스 파편을 형상화했다. 사진=김영건 기자
6일 ‘페이커’ 이상혁을 축하하는 T1 선수들. 사진=김영건 기자
6일 2부 행사에 참석한 ‘페이커’ 이상혁. 사진=김영건 기자
6일 2부 행사에 참석한 ‘페이커’ 이상혁. 사진=김영건 기자

장충=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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