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오리지널 셀러' 월 거래액 110억원 돌파

이나영 2024. 6. 7. 0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번가는 '오리지널 셀러'들의 지난 5월 결제거래액이 110억원을 돌파, 프로그램 론칭(2023년 8월) 이후 역대 최대 월 거래액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11번가는 오리지널 셀러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판매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수수료 감면, 상품 노출 확대 등 실효성 높은 지원책을 제공, 상품성과 개성을 두루 갖춘 'K셀러'들의 제품이 고객들의 관심과 구매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번가

11번가는 ‘오리지널 셀러’들의 지난 5월 결제거래액이 110억원을 돌파, 프로그램 론칭(2023년 8월) 이후 역대 최대 월 거래액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오리지널 셀러는 자신만의 제품과 브랜드를 갖고 있는 국내 사업자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판매자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매출이 1000만원에 도달할 때까지 ‘제로(0%) 수수료’ 혜택을 제공해 셀러들의 초기 사업 성장을 돕고 있다.

제로 수수료 혜택에 힘입어 올해(1~5월) 오리지널 셀러들의 거래액은 직전 5개월(2023년 8~12월)과 비교해 2배(104%) 넘게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제품 판매수량도 2배(114%) 이상 뛰면서 연일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현재 11번가에서 판매 중인 오리지널 셀러 상품 규모는 25만개 이상으로 늘었다.

11번가는 오리지널 셀러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판매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수수료 감면, 상품 노출 확대 등 실효성 높은 지원책을 제공, 상품성과 개성을 두루 갖춘 ‘K셀러’들의 제품이 고객들의 관심과 구매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간편하게 물에 부어 마시는 액상형 ‘포션 커피’를 판매하는 셀러 ‘코엔에프’가 대표적인 사례다. 고객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온 코엔에프는 지난 1월 판매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고 오리지널 셀러 상품 전문관인 오리지널 픽에 대표 상품이 소개되면서 올해(1~5월) 거래액이 전년 대비 34배(3308%) 폭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급받은 광고 포인트도 적극 활용, 검색 결과 상단에 제품을 노출하면서 같은 기간 구매회원 수도 42배(4 153%) 이상 증가했다.

또한 무설탕 자일리톨 캔디 ‘자일로큐브’를 파는 민티는 오리지널 셀러로 처음 활동한 지난해 8월 거래액이 직전 달 대비 3배(258%) 이상 늘어난 이후 꾸준하게 고객을 늘려와 탄탄한 구매층을 확보했다. 최상급 통참깨로 당일 생산한 저온압착 참기름을 판매하는 이삭방앗간은 최근 열린 대규모 프로모션 ‘십일절페스타’(4월29일~5월11일) 기간 많은 판매가 이뤄져 직전 동기간 대비 4배(327%)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박현수 11번가 최고사업책임(CBO)은 “오리지널 셀러를 통해 셀러들은 매출을 늘리고 11번가는 독창적인 제품력과 다양성을 앞세운 색다른 쇼핑경험으로 고객을 확보하는 선순환 효과를 이뤄내고 있다”며 “지속적인 시너지 창출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K셀러들에 진정성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