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안 아프고 싶어, 목표는 대상"→르세라핌 홍은채와 우정 과시 [종합]

오승현 기자 2024. 6. 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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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올해의 목표를 밝히는가 하면, 르세라핌 홍은채와의 각별한 우정을 공개했다.

앞서 해당 콘텐츠에 출연한 적이 있던 카리나는 르세라핌 홍은채와 우정을 팬들과 공유한 바 있다.

"1년 지났는데 단둘이 뭔가를 한 게 없다. 올해 안에는 놀고 싶다"는 홍은채에 카리나는 "놀러가자. 왜 안되냐"고 즉답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카리나는 "너무 좋다. 안아프고 싶은 게 올해의 목표다"라며 홍은채에게 부러움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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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올해의 목표를 밝히는가 하면, 르세라핌 홍은채와의 각별한 우정을 공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KBS Kpop'에는 '얼음까지 녹여버린 카&채의 불타는 우정♥ 은채의 올백머리 일기 개봉 박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Armageddon'으로 컴백한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가 '은채의 스타일기'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해당 콘텐츠에 출연한 적이 있던 카리나는 르세라핌 홍은채와 우정을 팬들과 공유한 바 있다.

카리나를 반긴 홍은채는 에스파의 월드투어 시작 소식을 알리며 "혹시 서울에서도 하면 저희 초대해 주시냐"고 질문했다.

이에 카리나는 "당연하다. 6월 29일~30일에 한다. 빈말하지 마라"라고 망설임 없이 답했고 홍은채는 "한국에 있다면 꼭 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일본에 있으면 일본 콘서트에 와라"고 한 번 더 초대한 카리나에 홍은채는 "저희 일본 팬미팅이 있다"며 눈을 빛냈고, 카리나는 "그럼 제가 팬미팅 할테니 콘서트 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두 사람은 '올해 안으로 꼭 이루고 싶은 것이 있냐'는 팬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은채는 "우리가 둘이서 논 적이 없다. (카리나와) 하루를 놀기가 목표다. 저희 친해진 지 꽤 오래 됐다. 1년이 넘게 됐다. 벌써 일년이다. 'Spicy'와 'Unforgiven' 때였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1년 지났는데 단둘이 뭔가를 한 게 없다. 올해 안에는 놀고 싶다"는 홍은채에 카리나는 "놀러가자. 왜 안되냐"고 즉답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카리나는 "저는 팀적으로는 대상을 받고 싶다"고 목표를 전했고 홍은채는 "축하드린다 '아마겟돈'"이라며 그를 응원했다.

이어 카리나는 "개인적으로는 안 아프고 싶다. 비타민을 진짜 안 챙겨먹는다"고 진심을 전했다.

비타민을 챙겨 먹는지 묻는 카리나에 홍은채는 "저는 잘 챙겨 먹는다. 스태프분들이 챙겨준다. 저희는 실명제도다. 이름을 써서 연습실에 맨날 가니 맨날 먹는다"며 비타민 섭취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카리나는 "너무 좋다. 안아프고 싶은 게 올해의 목표다"라며 홍은채에게 부러움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KBS Kpop'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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