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펄어비스, 중국 매출 증대 기대…목표가 5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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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7일 펄어비스에 대해 붉은사막과 검은사막 온라인의 중국 성과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5만1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올렸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신규 목표주가는 붉은사막과 검은사막 온라인의 중국 성과가 반영될 2025년 지배주주지분 1599억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25배와 연간 할인율 10%를 적용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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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7일 펄어비스에 대해 붉은사막과 검은사막 온라인의 중국 성과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5만1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업종 내 '최선호주' 관점을 유지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신규 목표주가는 붉은사막과 검은사막 온라인의 중국 성과가 반영될 2025년 지배주주지분 1599억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25배와 연간 할인율 10%를 적용한 결과"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검은사막 온라인에 대한 중국 외자 판호가 이달 5월 발급됨에 따라 이 게임에 대한 성가를 2024년4분기부터 추정치에 신규 반영했다"며 "또한 검은사막 온라인은 검은사막 모바일 대비 글로벌 매출 지속성이 높다는 점에서 중립적인 수준에서 추정 반영은 필요하다는 소견"이라고 부연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이 게임의 라이브 서비스 기간이 오래됐기 때문에 시장 수준에 준하는 추정 반영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이 펄어비스에 대해 제시하는 가장 중요한 투자 포인트는 바로 붉은사막에 대한 기대효과다. 그는 "8월 게임스컴에서 유저 직접 시연을 통해 글로벌 대중적 유저 기반의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으며 이에 연동한 판매 추정치 상향 여지가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며 "이에 따라 대중적 마일스톤 확보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따라 이 게임에서 인게임 영상에서 보여준 입체적 전투를 보다 다양한 측면에서 유저에게 어필할 수 있다면 글로벌 피어 게임 대비 차별화 포인트 부각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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