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투자 사례·경험 담은 ‘세종시 땅 투자 지침서’
『땅 투자, 나는 이렇게 1억으로 100억을 만들었다』
투자가 망설여지는 시기이다. 금리는 높고 경제 전망은 밝지 않다. 하지만 역사가 말해주듯 땅값은 오르고, 경제는 언제 그랬냐는 듯 활기를 되찾게 된다. 위기에 실행한 투자 결단은 곧 더 큰 결실로 돌아오기 마련이다.
『땅 투자, 나는 이렇게 1억으로 100억을 만들었다』(생각나눔)의 저자 정옥근씨는 “세종시는 곧 한국의 워싱턴 DC가 될 것”이라고 수년 전부터 말해왔다. 그는 “미국 워싱턴 DC가 개발되고 발전해온 것처럼 결국 세종시도 그렇게 될 것”이라며 “규모 차이는 있을지언정 그 발전 속도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빠르다”고 전했다.
그는 투자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자신이 소액으로 땅 투자를 시작해 큰 자산을 이루기까지 경험을 이 책에 담았다. 사례마다 지적도와 현장 사진을 넣어 현장감을 높였고 부동산에 전혀 지식이 없어도 알기 쉽도록 친절하게 설명을 덧붙였다.
세종시에서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저자는 책에서 세종시 땅 중 앞으로 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이 아닌 개발이 될 수밖에 없는 지역 여러 곳을 추천하고 있다. 부동산에 대한 이론적인 지식을 전달하기보다 그동안 어떻게 토지를 장만했는지, 이 토지가 도시가 발전하며 어떻게 성장하는지 기억을 더듬어 사실을 토대로 기술했다.
그는 이 책에서 “투자 대상 물건을 냉정하게 분석해서 투자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따뜻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지나치게 욕심을 내게 되면 거래가 틀어진다든지, 어떤 이유로든지 간에 투자할 기회를 놓치게 된다”고 조언했다. 전화번호(010-3337-4947)로 주소를 남기면 책을 우편으로 보내준다.
정다운 조인스랜드 기자 jeong.dawoo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억명 조사 충격적 부작용…코로나 백신 ‘척수’ 건드렸다 | 중앙일보
- '흰 눈이 기쁨 되는 날~' 7공주 막내가 놀라운 근황을 전했다 | 중앙일보
- "동무는 남조선 혁명하시오"...18세 김동식, 인간병기 되다 | 중앙일보
- 오은영 아버지 별세…"난 부친 위암 선고에 의사 결심했었다" | 중앙일보
- 34세 주민규 맹활약…경기 끝난 뒤 흘러나온 '내 나이가 어때서' | 중앙일보
- 할머니도 월 400만원 번다…경단녀가 찾은 제2의 직업은 | 중앙일보
- 1200억 대박은 저주가 됐다…통영 케이블카의 절규, 왜 | 중앙일보
- "김일성에 불려가 피아노 친 엄마…딸인 날 엄마라 불렀다" | 중앙일보
- 55년 임무 끝내는 '도깨비' 팬텀…1호 조종사는 눈물 흘렸다 | 중앙일보
- '대장암 4기' 전여옥 생환 보고…"수술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