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충전 401㎞까지 주행… 안전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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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가 4일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코란도 EV(사진)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코란도 EV는 2022년 KGM이 출시한 전기 SUV 코란도 이모션의 상품성을 높이고 이름을 변경한 모델이다.
KGM 관계자는 "코란도 EV는 여유 있는 주행 거리와 우수한 성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가성비를 갖춘 대표적인 전기차 모델"이라며 "전기차 시장에서 높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수요를 이끌어 '캐즘'을 돌파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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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가 4일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코란도 EV(사진)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코란도 EV는 2022년 KGM이 출시한 전기 SUV 코란도 이모션의 상품성을 높이고 이름을 변경한 모델이다.
코란도 EV는 1회 충전 시 복합 최대 주행거리가 401㎞다. 이모션과 비교하면 100㎞ 가까이 주행거리가 늘어난 것이다. 모터 출력은 152.2㎾로 최고출력 207마력, 최대 토크 34.6㎏·m이다.
다양한 편의 사양이 적용됐다.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외부 전원공급(V2L) 기능 등이 탑재됐고, 인텔리전트 어댑티트 크루즈 컨트롤, 안전 하차 경고 등 안전 기능도 다수 적용됐다.
판매가격은 기본 트림인 E3가 4028만원부터다. 국고 보조금과 지역별 보조금 등을 지급받으면 2000만원대 후반에서 3000만원대 중반에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 친환경차 혜택에 따른 취등록세 감면,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등 다양한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다.
KGM 관계자는 “코란도 EV는 여유 있는 주행 거리와 우수한 성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가성비를 갖춘 대표적인 전기차 모델”이라며 “전기차 시장에서 높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수요를 이끌어 ‘캐즘’을 돌파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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