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매년 10월은 ‘한국 문화유산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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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한국계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인 연아 마틴(59·사진·한국명 김연아) 보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발의한 '한국 문화유산의 달'(Korean Heritage Month) 지정 동의안이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 동의안은 "캐나다 사회에서 한인들의 공헌, 캐나다와 한국의 뿌리 깊은 우정과 양국 관계 등을 고려해 매년 10월을 한국 문화유산의 달로 지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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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한국계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인 연아 마틴(59·사진·한국명 김연아) 보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발의한 ‘한국 문화유산의 달’(Korean Heritage Month) 지정 동의안이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마틴 의원은 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전날 동의안이 의결된 소식을 전하며 “더욱 포용적이고 공평한 캐나다를 건설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동의안은 “캐나다 사회에서 한인들의 공헌, 캐나다와 한국의 뿌리 깊은 우정과 양국 관계 등을 고려해 매년 10월을 한국 문화유산의 달로 지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틴 의원은 동의안을 의원들에게 설명하면서 “한인 사회는 캐나다의 다문화 모자이크의 풍부함과 다양성을 보여주는 훌륭한 예시”라고 강조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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