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에 도심형 청년선교훈련센터 ‘도킹스테이션’ 오픈

손동준 2024. 6. 7. 0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Z세대 사이에서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도심형 청년선교훈련센터 '도킹스테이션'이 들어섰다.

도킹스테이션이란 청소년과 청년이 모여 말씀과 예배를 중심으로 훈련받는 공간이다.

도킹스테이션이라는 이름에는 인공위성·우주선 등이 우주 공간에서 결합하듯 청년세대와 복음이 만나는 곳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미래세대선교회(FGMI·대표 김언약 선교사)는 6일 이곳에서 도킹스테이션 설립 감사예배를 드리고 '도시 청년' 선교에 힘쓰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배실·숙소·스튜디오 등 갖춰

MZ세대 사이에서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도심형 청년선교훈련센터 ‘도킹스테이션’이 들어섰다. 도킹스테이션이란 청소년과 청년이 모여 말씀과 예배를 중심으로 훈련받는 공간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카페테리아 예배공간 사무실 숙소 스튜디오 등 7개의 다양한 공간을 포함하고 있다. 도킹스테이션이라는 이름에는 인공위성·우주선 등이 우주 공간에서 결합하듯 청년세대와 복음이 만나는 곳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미래세대선교회(FGMI·대표 김언약 선교사)는 6일 이곳에서 도킹스테이션 설립 감사예배를 드리고 ‘도시 청년’ 선교에 힘쓰기로 했다. 대표 김언약 선교사는 “코로나 이후 미전도 종족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 도시 청년들이 센터의 주 사역 대상”이라며 “이곳에서 훈련받은 청년이 다시 도심 속으로 나아가는 순환 시스템을 구상하고 있다. 주요 선교지들이 빠르게 도시화하고 있다는 점도 센터를 도심에 세운 중요한 이유”라고 밝혔다.

도킹스테이션의 주요 사역 활동은 성경 선교 예배가 핵심이다. ‘미래세대를 깨워 주님 오심을 예비하는 선교 공동체’라는 구호 아래 2030년까지 300명의 청년 선교사를 파송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손동준 기자 sdj@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