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증인의 삶을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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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세상에 보내심 같이 오늘 하나님의 자녀인 모든 성도는 세상에 보냄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은 성도를 세상에 보내셨을까요.
그것은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를 이 세상에 증언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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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요 17:18)
As you sent me into the world, I have sent them into the world.(John 17:18)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세상에서 구별된 사람이지만, 또한 세상 가운데로 보냄받은 사람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세상에 보내심 같이 오늘 하나님의 자녀인 모든 성도는 세상에 보냄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은 성도를 세상에 보내셨을까요. 그것은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를 이 세상에 증언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세상은 그저 살아가는 곳이 아닙니다. 불편해서 피하고 싶은 곳도 아닙니다. 사명의 자리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위대한 일을 행하셨다면 그다음부터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생깁니다. 즉 하나님의 위대하신 일을 증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좋은 증인이 되기 위해서는 항상 말과 행동에 주의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증언은 우리의 적극적인 말로만 증언되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우리 행동과 말투와 눈빛으로도 증언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좋은 증인으로서 성도는 말뿐 아니라 행동과 생각까지도 우리를 통해 위대하신 하나님이 드러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김승민 목사(부천 원미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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