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전] 34세 주민규 A매치 데뷔골! 김진수 크로스 헤더로 '쾅'... 한국 2-0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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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규가 마침내 A매치 데뷔골을 신고했다.
6일(한국시간) 오후 9시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싱가포르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이 열리고 있다.
전반 9분 한국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0분 한국이 추가골을 넣으며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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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주민규가 마침내 A매치 데뷔골을 신고했다.
6일(한국시간) 오후 9시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싱가포르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이 열리고 있다. 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한국은 비기기만 해도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경기 전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주민규, 손흥민, 이재성, 이강인이 공격에 나섰고, 3선에서는 황인범과 정우영이 호흡을 맞췄다. 포백은 김진수, 권경원, 조유민, 황재원이고,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전반 9분 한국의 선제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이강인이었다. 손흥민이 왼쪽에서 때린 슈팅이 골키퍼 손 맞고 흘러나오자 주민규가 공을 소유했다. 이어 페널티 지역 안으로 침투한 이강인에게 패스했고, 이강인은 스텝 오버로 가볍게 수비수를 제친 뒤 오른발 강슛을 때려 넣었다. 이로써 한국이 1-0 리드를 잡았다.
전반 20분 한국이 추가골을 넣으며 달아났다. 왼쪽에서 손흥민의 빽패스를 받은 김진수가 왼발 얼리 크로스를 페널티 박스로 투입했다. 이를 주민규가 헤더로 연결해 골문 구석으로 밀어넣었다. 지난 3월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주민규의 A매치 데뷔골이다. 스코어는 2-0으로 벌어졌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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