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연평해전 영웅들, 현충일 특별한 시구

이휘경 2024. 6. 6. 2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과 제2연평해전 참전 용사들이 현충일을 맞아 프로야구 시구를 했다.

이희완 차관 등 제2연평해전 참전 용사 6명은 6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t wiz와 한화 이글스전을 찾았다.

이희완 차관은 해군 중위로 복무하던 2002년 제2연평해전에 참전했고, 양다리에 총상을 입고도 참수리 357호정을 지휘해 북방한계선(NLL)을 사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과 제2연평해전 참전 용사들이 현충일을 맞아 프로야구 시구를 했다.

이희완 차관 등 제2연평해전 참전 용사 6명은 6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t wiz와 한화 이글스전을 찾았다.

용사들은 경기 전 묵념으로 순국 장병들의 희생을 기렸고, 이 차관은 마운드에 올라 시구했다.

이희완 차관은 해군 중위로 복무하던 2002년 제2연평해전에 참전했고, 양다리에 총상을 입고도 참수리 357호정을 지휘해 북방한계선(NLL)을 사수했다.

왼쪽 손을 다치고도 끝까지 전투를 펼친 권기형(당시 상병) 씨는 시타를 했다.

함께 참전한 곽진성, 조현진, 김면주, 고정우 씨도 이날 행사를 함께했다.

(사진=kt wiz)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