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또 소신발언 "호국보훈의 달, 웃고 즐기더라도 의미는 알아야" (할명수)

정민경 기자 2024. 6. 6. 1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명수가 호국보훈의 달에 소신발언을 남겼다.

5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제가 한국인이라면 참을 수 없는 동네 소개해드립니다ㅣ서대문 반 바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명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대문을 찾았다.

한편 제작진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서 '할명수' 특별 편성을 준비했다"며 6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에 '동네 반 바퀴'콘텐츠를 편성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명수가 호국보훈의 달에 소신발언을 남겼다.

5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제가 한국인이라면 참을 수 없는 동네 소개해드립니다ㅣ서대문 반 바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명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대문을 찾았다. 이에 박명수는 "내가 옛날에 서대문구에서 학원을 다녔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대학 가려고 단과학원을 다녔다"며 "학원을 다녔데 당구장을 더 많이 같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작진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서 '할명수' 특별 편성을 준비했다"며 6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에 '동네 반 바퀴'콘텐츠를 편성한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우리가 그런 일들을 잊으면 안 된다"며 "물론 그날 다 슬퍼할 필요는 없다. 웃고 즐기더라도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알아야 한다"고 소신발언을 했다. 

이날 박명수는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해 근현대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큰 방에 빼곡하게 기록된 독립투사들의 투옥 당시 모습에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박명수는 "여기 두 번째 오는데도, 올 때마다 썩 마음이 좋진 않다"며 착잡함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건물 외부에 걸린 대형 태극기를 보며 "형무소 안에서 고문 받고 고통받았던 순국 열사들 덕분에 자랑스럽게 태극기를 볼 수 있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사진=할명수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