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변우석 보려고 대만 공항도 ‘북적’…등신대 업고 등장 팬에 빵 터져 [종합]

강주희 2024. 6. 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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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만 매체 이티투데이 유튜브 캡처

‘선재 업고 튀어’ 배우 변우석이 팬미팅을 위해 방문한 대만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변우석은 6일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이날 대만 공항 현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구름떼처럼 몰렸다. SNS 등에 올라온 당시 현장을 촬영한 영상을 보면 공항 안은 물론 공항 밖까지 수백명의 팬들이 몰렸다.

팬들을 본 변우석은 활짝 웃는 표정으로 양손을 들어 손 인사를 해주는가 하면 한 팬의 손을 잡아주기도 하고, 특히 자신의 등신대를 업고 온 팬을 발견하고 빵 터지기도 한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스타덤에 오른 변우석의 인기가 해외에서도 불붙은 모습이다.

이날 변우석의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도 수 백명의 팬들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변우석은 이날 카키색 셔츠와 자켓, 하의를 입고, 검정색 구두를 신고 등장했다.

한편 변우석은 이날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등에서 팬미팅을 갖는다. 또 다음 달 6일과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국내 팬들과도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 팬미팅 공연 티켓은 오픈 직후 전석 매진되며 또 한 번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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