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 해뜨는 식당 집고치기 재능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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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는 6일 "임직원 20여 명이 광주 동구 대인시장 천원 밥상 '해뜨는 식당'을 찾아 집고치기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해뜨는 식당은 2010년 8월부터 혼자 사는 노인과 일용직 노동자 등 소외계층을 위해 1000원에 잡곡밥과 된장국, 반찬 3가지로 구성한 끼니를 제공하며 희망을 나누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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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는 6일 “임직원 20여 명이 광주 동구 대인시장 천원 밥상 ‘해뜨는 식당’을 찾아 집고치기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해뜨는 식당은 2010년 8월부터 혼자 사는 노인과 일용직 노동자 등 소외계층을 위해 1000원에 잡곡밥과 된장국, 반찬 3가지로 구성한 끼니를 제공하며 희망을 나누는 곳이다.
고 김선자씨가 어려웠던 시절 이웃으로부터 받은 도움을 갚기 위해 식당 문을 열었다가 2015년 3월 김씨가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면서 딸 윤경씨가 대를 이어 운영 중이다.
공사 봉사단은 가게의 낡은 벽면을 깨끗하게 색칠하고 수납장을 새로 설치하는 등 식당 내부를 깔끔하게 손질했다.
새는 물로 인해 망가진 천장을 안전하게 보수해 안심하고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손길을 더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의 정성으로 준비한 사랑의 쌀 20kg 25포를 식당 측에 전달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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