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우드펠릿 제조공장서 불…'진화 중'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2024. 6. 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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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7시 22분께 전북 남원시 어현동 나무 연료(우드펠릿)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가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도착 시 공장 외부로 다량의 연기와 불꽃이 뿜어 나왔다.
불은 우드펠릿 제조공정에서 발생한 분진 등을 모아놓은 저장소에서 발생했다고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불이 난 곳에 약 10t의 분진 등이 쌓인 상황으로 진화까지는 많은 시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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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7시 22분께 전북 남원시 어현동 나무 연료(우드펠릿)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가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도착 시 공장 외부로 다량의 연기와 불꽃이 뿜어 나왔다. 인력 92명, 장비 25대를 투입, 불을 끄고 있다.
불은 우드펠릿 제조공정에서 발생한 분진 등을 모아놓은 저장소에서 발생했다고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불이 난 곳에 약 10t의 분진 등이 쌓인 상황으로 진화까지는 많은 시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인명 피해는 다행히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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