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자들 "공주인가?"…'결혼 임박' 조민, 부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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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씨(32)가 올 하반기 결혼을 앞두고 친구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는 영상을 공개했다.
조씨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친구 부케 받는 날,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는 영상을 올렸다.
"남편도 가톨릭 신자라 성당에서 결혼하기로 했다"는 조씨는 올해 하반기 명동성당 파밀리아 채플로 혼인 예약을 마쳤다.
조씨는 지난 3월22일 입시 비리 혐의에 대한 1심 재판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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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씨(32)가 올 하반기 결혼을 앞두고 친구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는 영상을 공개했다.
조씨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친구 부케 받는 날,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을 촬영해준 이가 "공주야?"라고 하자 멋쩍은 듯 웃는 모습도 담겼다.
지지자들은 "내 딸도 아닌데 볼 때마다 너무 예쁘고 기특하다" "너무 예쁜 신부가 될 것" "신부보다 더 예쁘면 어떡해요" "공주인가? 너무 예쁘다" 등 찬사를 쏟아냈다.
조씨는 지난 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혼 소식을 발표했다. 자신의 예비 신랑에 대해 "지난해 5월에 만나 8개월 정도 연애를 한 동갑내기다. 정치와 관련 없고, 공인도 아니다"고 소개했다. 이후 결혼 준비 과정을 유튜브에 올리기도 했다. "남편도 가톨릭 신자라 성당에서 결혼하기로 했다"는 조씨는 올해 하반기 명동성당 파밀리아 채플로 혼인 예약을 마쳤다.
조씨는 지난 3월22일 입시 비리 혐의에 대한 1심 재판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 3월29일 조씨 측과 검찰 모두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김은하 기자 galaxy6565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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