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상철 "영자, 카리나 느낌"…데프콘 발끈 "카리나 건들지마" (나는 솔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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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0기 상철이 영자에게서 에스파 카리나를 봤다.
20기 상철은 영자를 택했다.
그러자 상철은 "생일을 챙겨주고 싶단 마음이 든다. 뭔가 좀 더 확고하게 진행해보고 싶다. 첫째로 방향 만큼은 적어도"라며 영자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영자는 "나 이번에 삿포로 가서 카리나 봤다"라며 에스파 카리나를 목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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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는 솔로' 20기 상철이 영자에게서 에스파 카리나를 봤다.
5일 방송한 ENA와 SBS Plsu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 20기 솔로남들의 데이트 선택이 진행됐다.
20기 상철은 영자를 택했다.
상철은 영자에게 생일을 물었다. 영자의 생일이 다가온다는 사실을 안 상철은 약속을 많이 잡았냐며 궁금해했다.
영자는 "생일이라고 특별히 생각하지 않아서 집에 있으려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상철은 "생일을 챙겨주고 싶단 마음이 든다. 뭔가 좀 더 확고하게 진행해보고 싶다. 첫째로 방향 만큼은 적어도"라며 영자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영자가 "내게서 방향을 틀 생각은 없다?"라고 되묻자 "없다"고 답했다.
이어 영자는 머리를 자르기 전 사진을 보여줬다. 상철은 "엄청 잘 어울리는데?"라며 칭찬했다. MC 데프콘은 "오 길러라"라며 호응했다.
영자는 "나 이번에 삿포로 가서 카리나 봤다"라며 에스파 카리나를 목격했다고 전했다. 상철은 "눈 느낌이 약간 (카리나가) 있는 것 같아"라고 했다.
이를 보던 데프콘은 "카리나는 건들지마. 카리나는 아니다. 카리나는 진짜 건들지말자"라며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그런데 저 바보. 눈에 콩깍지가 씌어서 뭐만 해도 '카리나보단 너지' 이런 이야기를 해야 하는 건 맞지만"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ENA·SBS Plu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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