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카페리 화물선 과승·과적 행위 상시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가 선박 과승·과적 등 불법행위에 대해 기한을 두지 않고 상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수부는 과승·과적 등 불법행위를 원천 차단하고, 해양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6월부터 기한을 두지 않고 카페리 화물선에 대한 불시 점검을 상시 시행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점검 결과가 일시적인 효과에 그치지 않도록 해양 사고 취약 선박 등에 대해 불시 점검을 강화해 과승·과적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선박 과승·과적 등 불법행위에 대해 기한을 두지 않고 상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수부는 “승선 인원을 초과하면 선박 구명설비 부족 등으로 비상 상황에 승선 인원들 안전에 큰 위해를 끼칠 수 있고, 과적은 선박 복원성 등에 문제를 일으켜 대형 해양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상시 점검 이유를 설명했다.
해수부는 지난 2월 28일 관계기관 해양 안전 점검 회의를 하고 카페리 화물선을 우선 점검 대상으로 해 지난달까지 11척에 대해 과승·과적 행위를 단속했다. 총 37차례에 걸친 단속에서 위법 사항을 발견하진 못했다.
같은 기간 위험물 운반선(134척)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안전 관리체계 전반에 대해 점검해 비상 조타 친숙화 부족, 화재탐지기 작동 불량 등 결함을 개선했다.
해수부는 과승·과적 등 불법행위를 원천 차단하고, 해양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6월부터 기한을 두지 않고 카페리 화물선에 대한 불시 점검을 상시 시행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점검 결과가 일시적인 효과에 그치지 않도록 해양 사고 취약 선박 등에 대해 불시 점검을 강화해 과승·과적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직 여경, 밀양 성폭행범 두둔하고 개명해" 경찰게시판 비난 폭주
- "차두리, 딴 여자 안고 뽀뽀하고는 오해라고…" 내연의혹女 카톡 폭로
- "김호중, 맛집 갔냐" 분노 유발한 서울구치소 호화 메뉴
- "내 신상은 제발 빼줘" 밀양 성폭행범들 서로 폭로 중
- [단독] 의료·연금개혁은 어쩌고…복지부 국장 음주운전으로 대기발령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윤 대통령과 시진핑, '방한'·'방중' 각각 제안
- 이재명 첫 선고부터 '징역형'…사법리스크 현실화에 대권가도 '위태'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4선 도전 확실시’ 정몽규 회장, 문제는 대항마 [기자수첩-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