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공중 돌려차기에 박수 세례... 전쟁기념관서 태권도, 의장대 시범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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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4:30 공중 돌려차기에 박수 세례... 전쟁기념관서 태권도, 의장대 시범 열려 현충일인 6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육군 1군단의 태권도 시범과 해병대 군악·의장 행사가 열렸다. 이날 오전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현충일 그림대회가 열렸다. 주제는 '내가 그리는 나라사랑, 기억하겠습니다'로 호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 오후 2:30 서울 30도 등 한여름 더위 이어져... 제주, 강원엔 비 현충일인 6일 한여름 더위가 계속됐다. 전날 올 들어 가장 더웠던 서울은 오늘도 30도 가까이 올라서 어제만큼 덥겠고, 그 밖의 내륙 지역도 고양이 32도 김천 30도까지 올라서 덥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징검다리 연휴 첫째 날로 많은 이들이 찾은 제주는 5~30mm의 비가 내리겠다. 이밖에 강원 내륙과 충청 내륙 호남 지역에도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5~10mm가량의 비가 내리겠다.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 많겠고 오전까지 중부 서해안 지역은 짙은 안개가 끼겠다. 이날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 오후 2:00 오늘은 현충일... 고사리 손으로 그린 태극기 현충일을 맞아 6일 부산 연제구 연제행복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연제구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태극기와 애국심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태극기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생 100여명이 참가했다.
■ 오전 10:00 경찰관 러닝 크루, 현충일 맞아 순직 경찰 가족 돕기 기부 런 서울 지역 경찰관들로 구성된 경찰관 러닝크루 'KNPR'회원들이 6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시민공원 예빛섬 광장에서 러닝을 하고 있다. 서서울 지역 경찰관들로 구성된 경찰관 러닝크루 'KNPR'(Korea National Police Runners)와 서울 혜화, 동작, 서초, 방배 경찰서는 순직 경찰관 자녀와 가족을 돕는 기부 러닝 행사에서 경찰관과 일반 시민 러너 약 120명이 모여 서울 서초구 예빛섬에서 출발해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일대 6.6.㎞를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 오전 9:20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 시작... 일본 여행객 2배 증가 현충일인 6월 6일부터 시작되는 나흘간의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일본 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여행사의 일본 지역 패키지 상품이 대부분 매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노선이 꾸준히 확대되는 등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을 대부분 회복한 데다 엔저가 지속되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6일 여행 업계에 따르면 현충일 연휴기간(6월6일 출발 기준) 일본 예약을 살펴본 결과 전년 같은 기간(2023년 6월3일 출발 기준) 대비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시작일인 6일 오전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2층 출국장에 해외여행을 즐기려는 많은 여행객들이 몰려 출국 수속을 밟기 위해 길게 줄서서 기다리는 등 붐비고 있다.
김성룡 기자 xdrag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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