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제친선협회, 건강·환경 단박에… 맨발걷기&플로킹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4. 6. 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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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제친선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는 자연과 가까워지기 위해 맨발로 걷는 활동과 걷는 도중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결합한 행사이다.

조동현 구미국제친선협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모임을 넘어 우리 협회가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협회의 결속을 다지고 구미의 국제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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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40명 조직 결속, 환경 보호 앞장

경북 구미시는 지난 5일 지산샛강생태공원에서 맨발 걷기 & 플로킹’ 행사를 펼쳤다.

구미국제친선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는 자연과 가까워지기 위해 맨발로 걷는 활동과 걷는 도중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결합한 행사이다.

이날 협회 임원과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지역 환경을 보호하며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조동현 구미국제친선협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모임을 넘어 우리 협회가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협회의 결속을 다지고 구미의 국제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국제친선협회 회원들이 맨발로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구미국제친선협회 회원들이 맨발로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행사를 벌인 뒤 카메라 앞에 섰다.

협회는 2007년 200여명의 회원으로 창립된 국제교류 민간단체로 구미 청소년 영어경진대회, 국제자매우호도시 청소년 홈스테이 등 다양한 국제교류 증진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해외 민간단체와의 교류 협력, 국제행사 및 외국인 통역 지원 등 민간 외교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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