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잠실점, '프리미엄 오디오' 성지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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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잠실점이 세계적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JBL 럭셔리'와 '제네바' 매장을 동시에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지난 해 12월 오픈한 '바워스앤윌킨스' 매장까지 더해 약 330㎡(100평) 규모의 강남권 백화점 최대 '프리미엄 오디오' 조닝을 완성했다.
이번에 잠실점에 들어선 JBL 럭셔리와 제네바 매장은 '오디오 리스너'들이 원하는 제품을 총망라하고 경험 요소까지 가미한 프리미엄 오디오 복합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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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잠실점이 세계적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JBL 럭셔리'와 '제네바' 매장을 동시에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지난 해 12월 오픈한 '바워스앤윌킨스' 매장까지 더해 약 330㎡(100평) 규모의 강남권 백화점 최대 '프리미엄 오디오' 조닝을 완성했다.
잠실점을 프리미엄 오디오 조닝을 조성하게 된 배경은 고객의 수요 변화에 있다. 40대 이상 남성 위주 고급 취미 아이템으로 여겨졌던 프리미엄 오디오에 대한 수요가 여성, 젊은 세대로 확대되는 추세다. 실제 지난해 롯데백화점 프리미엄 오디오 상품군 매출의 절반이 여성 고객이었으며, 2030세대 매출 비중은 약 40%에 육박했다. 또한 잠실점 배후에는 고급 주거단지가 자리해, 프리미엄 오디오에 대한 수요도 크다.
이번에 잠실점에 들어선 JBL 럭셔리와 제네바 매장은 '오디오 리스너'들이 원하는 제품을 총망라하고 경험 요소까지 가미한 프리미엄 오디오 복합 매장이다.
오픈을 기념해 각 매장에서는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JBL 럭셔리는 오는 30일까지, 제네바는 16일까지 각 매장의 인기 제품을 10~20% 할인 판매한다. 지정된 하이파이 스피커 구매 시에는 블루투스 스피커도 증정할 계획이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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