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당당한 소신발언 "워터밤? 물놀이…음악 페스티벌 NO" (라스)

김수아 기자 2024. 6. 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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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의 김윤아가 '워터밤 페스티벌'을 향해 소신발언을 했다.

김윤아는 여름의 뜨거운 날씨 때문에 물총을 가지고 갔다고 밝히더니 "워터밤 페스티벌은 솔직히... 음악 페스티벌은 아니지 않나요?"라는 소신 발언으로 유세윤의 몰이를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윤아는 "워터밤 페스티벌은 물놀이하면서 즐기는 페스티벌인 것 같은 느낌이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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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자우림의 김윤아가 '워터밤 페스티벌'을 향해 소신발언을 했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김창완, 김윤아, 정동원, 대니구가 게스트로 출연해 '내 무대에 주단을 깔고' 특집을 꾸몄다.

이날 김국진은 김윤아에게 "알고 보면 권은비를 능가하는 원조 워터밤 여신이라고?"라는 질문을 남겼다.

이에 김윤아는 민망한 듯 웃더니 "물총 여신"이라고 정정했다. 여름이라 페스티벌이 많기 때문이라고.

그러자 김구라는 "대천 해수욕장 페스티벌 말하는 거죠?"라고 질문했고, 김윤아는 앞서 말했던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을 언급하며 "상상만 해도 너무 덥다"고 나무랐다.

김윤아는 여름의 뜨거운 날씨 때문에 물총을 가지고 갔다고 밝히더니 "워터밤 페스티벌은 솔직히... 음악 페스티벌은 아니지 않나요?"라는 소신 발언으로 유세윤의 몰이를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윤아는 "워터밤 페스티벌은 물놀이하면서 즐기는 페스티벌인 것 같은 느낌이더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김구라가 김창완도 공연 중 흥에 겨우면 물을 뿌리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해하자 김창완은 "지금 무슨 얘기를 하는 지 하나도 모르겠다"고 대답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김윤아가 수영장에서 공연을 하거나 관객들이 무대로 물을 뿌린다고 설명하자 김창완은 "별게 다 있네"라는 반응으로 한번 더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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